내일신문 경북

제7대 구미시의회 마지막 일정 구미역사문화디지털센터 최종의결

내일신문 전팀장 2018. 6. 25. 14:11

경북 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25일 제222회 임시회를 끝으로 제7대 의회 공식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가 심사 제출한 구미역사문화디지털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16건을 최종 의결하고 폐회했다.

 

 

제7대 구미시의회 일정으로 마지막인 김익수 의장은 폐회 인사를 통해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의원과 의회발전에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 의정활동에 협조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고 말했다.

 

 

제7대 구미시의회 일정으로 뱃지를 떼는 김 의장은  ”아울러 새롭게 출발하는 제8대 구미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상생하는 의회로 한 단계 도약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4년 7월 1일에 개원한 제7대 구미시의회는 35회 회기(정례회 8, 임시회 27)를 397일 동안 운영하면서 조례안 312건, 예‧결산안 42건, 동의안 82건, 결의안 11건 등 총 667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외에도 의원발의, 5분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등을 통해 시정 문제점을 분석하고 정책대안을 적극 제시했다.

 

한편 제8대 구미시의회는 오는 7월 2일 전반기 의장단 선출과 개원식을 열고, 4일까지 새로운 원구성을 마칠 예정이다. 7대 마지막인 오늘은 이묵 부시장 이성칠 정책기획실장 등이 참석해 함께 사진을 찍었으며, 마지막으로 의회 카펫을 밟는 의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