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시유아교육진흥원, 2015 여름방학 특별가족체험 운영

내일신문 전팀장 2015. 7. 30. 15:54

대구시유아교육진흥원, 2015 여름방학 특별가족체험 운영
- 실내체험활동과 다양한 특별체험 프로그램 운영-

 

대구시유아교육진흥원(원장 박춘희)은 여름방학 중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으로 가족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유아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대구시내 거주하는 만3세~5세 유아와 가족(1,040명)을 대상으로 오는 7.28.(화)~8.7.(금)까지‘2015 여름방학 특별가족체험’을 운영한다.

 

 

참여인원은 1일 65가족으로 유아 1명당 보호자 1명이 동반할 수 있으며, 실내체험과 특별체험으로 운영된다. 체험시간은 10:00~13:00까지이며 모든 활동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대구시유아교육진흥원 실내체험에서 유아들은 37종의 놀이시설 체험을 통해 상상의 나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창의관에서는 엄마, 아빠와 함께 공룡마을을 탐험하고 뚝딱뚝딱 멋진 우리 집을 건축하며, 다양한 악기를 직접 연주하는 음악가로 변신할 수 있다. 인성관에서 유아들은 소방관, 아나운서, 연극배우가 되어 미래의 꿈을 키워볼 수 있고, 대구관에서는 암벽등반, 4D영화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

 

 

대구시유아교육진흥원  특별체험 프로그램으로 요일별로 나무시계 만들기(화), 인형극 공연(수), 마술공연(목), 쿠키 만들기(금)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각 체험실에는 유아체험 전문 선생님과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활동하여 체험교육을 더욱 알차게 진행하게 된다. 

 

유아의 눈높이에 적합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체험 예약 시 학부모가 높은 관심을 보여 하루 만에 신청이 모두 마감되었다.  박춘희 원장은 “이번 여름방학 특별체험이 가족과의 즐거운 추억이 되고 자녀들의 꿈과 끼를 발견하는 행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부모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더욱 확대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