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상북도체육회 ㈜해광공영 대표 윤광수 상임부회장 등 33명 임명

내일신문 전팀장 2018. 11. 20. 14:27

경상북도체육회는 20일(화) 도청 회의실에서 도체육회 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상북도체육회 이사회에서는 윤광수 ㈜해광공영 대표이사의 상임부회장 임명동의(안)과 각종 위원회 구성(안) 등을 의결한데 이어 지난 11.1자로 대한체육회로부터 인준을 받은 신임 임원 33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광수 상임부회장은 포항출신으로 현 해광공영 대표이사이며 제22대 포항상공회의소 회장을 거쳐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경제인으로 이날 이사회 전원 동의를 얻어 경상북도체육회 신임 상임부회장으로 임명되었다.

 

 

경상북도체육회장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윤광수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여러 임원들의 선임을 축하하며 체육회가 앞으로 해결하고 가야 할 산적한 문제가 많다”면서,“오늘 이사회를 계기로 도체육회가 새로운 임원진을 중심으로 하나로 뭉쳐 변화와 혁신으로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