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북교육청 학생활동중심 수업전문가(수업선도교사) 워크숍

내일신문 전팀장 2015. 8. 13. 14:21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8.11.(화)~12.(수) 2일간 수업선도교사 및 현장장학지원단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활동중심수업 전문가(수업선도교사)워크숍을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개최했다. 

 

 

경북도교육청 황학영 초등교육과장은 “경북 교육의 중심에는 학생활동중심 수업이 있고, 그 수업의 중심에는 수업선도교사가 있다고 하면서 수업선도교사들이 ‘배움이 즐거운 수업’, ‘나눔이 행복한 교실’의 선도자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워크숍은 경인교대 정문성 교수의 ‘토의·토론을 기반으로 한 학생활동중심 수업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 강의와 액션러닝을 통한‘학생활동중심 수업 돌아보기’, 분과토의‘수업선도교사의 역할과 과제’, 학생활동중심 수업 사례 공유, 수업 코칭의 실제 등으로 이루어졌다.

 

 

학생활동중심 수업 전문가 육성은 경북교육청 교육 3대 특색 과제 중의 하나인 ‘학생활동중심 수업 정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현재 40명의 초등 수업 선도교사가 교육지원청 및 도 단위 공개수업, 수업컨설팅, 수업관련 연수 지원, 블로그 운영, 수업지원포털시스템 운영 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연구활동비 등 학생활동중심 수업과 관련한 다양한 지원 및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수석 교사와 현장장학지원단들은 “동료 주변 교사들과의 소통을 통해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교육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