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 수성못 불꽃축제 등‘수성건강축제’건강한 마무리!!

내일신문 전팀장 2015. 8. 17. 14:34

대구 수성못 불꽃축제 등‘수성건강축제’건강한 마무리!!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이 대구 최초 대한민국 건강도시 인증을 기념하여 마련한 『제12회 수성 건강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14~15일 양일간 대구스타디움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 행사에는 건강도시 선포식, 테마별(검진존, 힐링존, 한방존) 건강체험관 뿐만 아니라 유명연예인들의 축하공연 등이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수성못 불꽃축제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면서 말고 많고 탈도 많았지만 내년에 개선되길 기대하면서 마무리 되었다.

 

 

대구 수성못 불꽃축제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불꽃관련 축제는 고려 해봐야 한다. 겉으로는 탄소제로 도시, 친환경 등을 외치며 불꽃이 터지는 순간 얼마나 많은 환경오염물질이 배출되는지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기 때문이다.  

 

 

12회째를 맞는 수성건강축제는 올해도 3만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이색적인 건강체험은 물론 전문 의료진의 무료 건강검진으로 여러 참여자가 암 조기발견, 의료비 절감 혜택 등 돈으로 환산 할 수 없는 큰 성과를 올려 지역의 대표적인 건강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무료 건강검진과 건강체험프로그램, 다채로운 공연 이 한데 어우러진 수성건강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유익한 건강정보를 나누고 즐겼다” 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명품 건강도시 수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