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경상북도교육감! 자유학기제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요청

내일신문 전팀장 2015. 8. 25. 14:21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15. 8.26.(수) 오전10시부터 도교육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2015년 9월1일자로 임명되는 유·초·중등 교육공무원(관리직) 191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 이날 임명장 수여대상은 유치원 1명, 초등 132명, 중등 58명이며, 이중에는 본청 과장 1명, 직속기관장 및 교육장 6명, 장학관 및 교육연구관 7명, 교장 75명, 교감 84명, 장학사와 교육연구사 18명 등 총 191명이 승진 또는 전직하게 된다.

□ 수여식에서 이영우 교육감은 그동안 경북 교육발전을 위해 애써온 수여자들에게 “승진과 전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사회발전의 원동력이 교육에 있고, 그 교육은 새로운 임무를 부여받은 관리자들이 교육내용과 방법을 시대에 맞게 변화시켜 나가는 리더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때 가능하다.”고 하면서, ”현재 자유학기제 운영과 같은 변화의 바람은 긍정의 사고와 판단을 하는 리더로서 구성원들을 적극 동참시켜나갈 때 이루어진다.“고 강조하며,
 ”교육 CEO로서 관리자의 일념이 그 학교조직, 더 나아가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음을 명심하고, 맹자의 말을 빌어 ‘열과 성을 다한다면 보람과 함께 교육하는 즐거움도 따라올 것’이라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