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제일여상 지역업체․장학재단에서 장학금 받아

내일신문 전팀장 2015. 8. 24. 15:36

대구제일여상, 지역업체․장학재단에서 장학금 받아
- 지역기업체, 장학재단이 49명에게 6천1백만원 장학금 지원 -

 

대구제일여상(교장 권오봉)은 올해에 크레텍책임(주), 삼성꿈장학재단, (주)에이스툴, (재)함께일하는재단, 금옥장학회, 춘곡장학회, 연암장학회 등 여러 기업과 장학재단으로부터 49명이 6천1백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되었다.

 

 

 

 

크레텍책임(주)(대표이사 최영수)은 1992년부터 매년 매 학기마다 장학생을 선정하여 지원해 오고 있는데, 최근 3년 동안 총 40명의 학생에게 2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한, 2010년에 1사 1교 산학협약을 맺고 매년 5명을 채용하여 왔다. 한편, 지난 2001년에는 강당 신축에 1억여원을 기부하였으며, 2014년에는 2천 5백만원을 기부하여 교내 독서실을 건립하도록 지원하였다.

 

 

 

삼성꿈장학재단(이사장 송석구)은 최근 3년 동안 총 32명의 학생을 ‘멘토링 꿈장학생’으로 선정하여 7천 6백여만원을 지원했다. 삼성꿈장학재단은 2006년 말 삼성이 사회에 환원한 기금으로 설립되어 매년 꿈이 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돕고 있다. 

 

 

 

 

대구제일여상 권오봉 교장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격려하는 장학금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역기업에서 이렇게 큰 장학금을 지원해 준 덕분에 대구제일여상은 최근 3년간 공기업 30명 대기업 109명 금융권 46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