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YMCA 2015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 실시

내일신문 전팀장 2015. 8. 28. 10:35

경북 구미 지역의 특징을 잘 알고 있으며 청소년보호를 위해 의욕적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지역주민, 방범순찰대원 등으로 구성된 구미YMCA 청소년유해환견감시단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개정된 법령과 청소년과의 소통방법 및 다양한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교육을 받고 5월부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어제(8월27일(목) 저녁 진평동과 구평동일대를 집중적으로 계도 및 순찰활동을 하였다.

 

구미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은 유해환경에 상시로 노출된 우리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의 출입 또는 고용이 금지된 업소를 골목마다 순찰하며, ‘19세 미만 출입 및 고용금지’ 업소를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할 것을 지도했다.

 

또한, 각 상점을 찾아 개정된 청소년보호법이 명시된 팜플릿을 나눠주며 청소년들이 술과 담배를 구매하려고 할 때 꼭 신분증을 확인해 줄 것과 청소년에 대한 술 담배의 판매 금지를 촉구하는 활동을 하였다.

 

구미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이후 8월 27일 활동과 더불어 연말까지 청소년유해환경 추방을 위해 계도활동 및 순찰 등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