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농업기술센터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 수상 쾌거!

내일신문 전팀장 2015. 9. 9. 14:27

- 학교 학습원 부문 최우수상 등 2개 분야 수상 -
대구농업기술센터는 제11회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에서 경진초등학교가 학교학습원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대구 대표 참가자들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대구 생활원예 경진대회는 쾌적한 도시 환경조성과 도시민의 건전한 여가생활, 건강증진 및 정서함양 등을 위해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지난 5일 순천만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열렸으며, 대구 대표 참가자들은 △학교학습원 부문에서 경진초등학교가 최우수상을 △접시정원 부문에서 최은영 씨가 우수상의 영예를 각각 차지했다.

 

 

학교학습원 부문’은 사전 학교 현장 실사 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됐으며, ‘아이디어 및 접시정원 부문’은 각 시․도를 대표해 전국에서 총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경진 방식으로 수상자를 가렸다.

 

이번 대구농업기술센터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에서 전체 참가자들이 출품한 38점의 작품은 ‘제4회 도시농업박람회’ 기간 (9월 5~8일) 동안 순천만정원 국제습지센터 1층에서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되기도 했다.

 

대구농업기술센터 이한병 소장은 “그동안 대구시의 꾸준한 생활원예에 대한 관심과 관련 교육 등을 통해 이번 경진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앞으로도 도시농업 및 꽃 소비촉진 원예활동 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