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북 구미고용노동지청 추석 안전사고 발생 1588-3088 신고

내일신문 전팀장 2015. 9. 23. 10:45

  - 추석연휴기간 산재예방을 위한 비상대응 체계 구축ㆍ운영
  - 대규모 건설현장, 화학공장 등 노․사 합동 특별점검 실시
경북 구미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호현)은 추석 연휴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업재해 취약 사업장에서 자율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토록하고, 비상대응체계도 구축ㆍ운영한다.

 

 

연휴 직전(9.21〜9.25)과 직후(9.30〜10.6)에 대규모 건설현장 및 화학공장 등 총 105개 사업장에서 노ㆍ사 안전보건관계자가 참여하여 자체 특별점검을 실시토록하고, 사업장의 이행여부를 확인하기로 하였다.

 

* 자체 점검인력이 부족한 소규모사업장에서 점검 요청 시 안전보건공단 경북북부지사에서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음

 

경북 구미고용노동지청은 연휴기간 중에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연휴기간 동안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비상시 1시간 이내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하였다.

 

ㅇ 긴급상황 발생시 『위험상황신고실(☎1588-3088)』을 통하여 24시간 신고가 가능하며, 접수되는 위험상황은 비상대응체계를 통하여 신속히 대처할 방침이다.

 

구미고용노동청 김호현 지청장은 “연휴 분위기에 편승하여 안전보건 의식이 느슨해지면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비상대응체계를 갖춰 산재발생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