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북 구미시 지방보조금 운영 및 지원 기준 전달 교육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0. 15. 10:18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0. 14 (수) 오후 2시, 민방위교육장 대강당에서 보조사업자(단체 등) 및 사업담당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보조금 운영 및 지원 기준 전달교육을 실시했다.

 

 

오늘 교육은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및 지원 대상, 보조사업자 선정 및 교부절차, 사업수행 사항, 정산 및 중요재산의 관리, 법령위반에 대한 처분, 운용평가 등 지방보조금 관리기준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경북 구미시의 이번교육은 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해 지방재정개혁의 주요내용인 행사․축제성 경비와 민간보조금 운용 등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운용과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구미시에서 지원받는 보조사업자(단체 등)에게 지방보조금 운영 및 지원기준에 대한 정확한 업무숙지가 필요한 상황임을 판단하여 전체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했고, 참석한 보조사업자 전원은 지원기준 이행 서약서 작성을 통해 보조금의 부정․불법을 근절하고 구미시에서 요구하는 청렴활동에 적극 협조할 것을 서약했다.

 

황필섭 구미시 정책기획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미시 재정운용 여건과 보조사업 지급과 관리운용이 크게 강화된 점을 강조하고, 법령과 규정된 절차에 따라 민간단체 보조사업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고, 10월 15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시민한마음 대축제에 함께하여 전 시민의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 주시기를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