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에코그린합창단 대전 환경음악보급 활동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0. 19. 08:12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이진관) 에코그린합창단(지휘자 : 최은진)이  지난 17일(토) 대전광역시 공원관리사업소가 주최하는 2015년『만인산 숲속환경음악회』행사에 초청되어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환경음악보급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공연에서 합창단은 뚱보새, 내가먼저 우리함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 우리 모두 하나 되자, 아! 대한민국 & 독도는 우리땅 총 4곡을 선보였으며, 행사에 참석한 400여명의 대전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함께 행복한 감동을 선사하였다. 특히, 앵콜곡으로 부른 아! 대한민국 & 독도는 우리땅은 관객들과 함께 합창하며 모두 하나되는 화합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등 성공리에 공연을 마쳤다.

 

 

한편,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 이진관 원장은 “앞으로도 에코그린합창단은 전국단위의 활발한 환경음악 보급을 통해 범국민 환경감수성 증진(ES)뿐만 아니라 환경보전의식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주도적인 역할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며, 에코그린합창단이 필요한 곳이라면 대한민국 어디든 달려가 사랑과 희망, 행복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에코그린합창단 소개
에코그린합창단은 경상북도환경연수원 교육수료생 50명을 구성으로 지난 2011년 7월 결성, 2013년 5월 공식 창단해 경상북도 환경의 날 행사, 범도민 녹색문화제 초청공연, 세계 제7차 세계 물 포럼 성공개최를 위한 기획공연, 필리핀 라구나주 빈냔시 및 산페드로시 환경문화교류공연 등 각종 지역의 행사뿐만 아니라 국외 공연에 자원봉사로 나서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그리고 2011년, 2012년에는 전국환경음악 합창경연대회에서 특별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하기도 하였으며, 지금까지 약 10여회의 특별기획 공연과 사회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서 함께하는 공연 등 약 100여회의 다양한 환경음악활동으로 도민과 국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안겨다주는 환경합창단으로서 점점 성장해 나아가고 있다.

 

특히, 작년 2월 KBS 1TV를 통해 전국으로 방영된 「2014 합창으로 함께 여는 세상, 하모니」프로그램에 출연, 본선까지 진출하여 전국적으로 합창단의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었으며, 금년 7월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된 KBS 국민대합창 "우리 가(歌)"에 다시 한 번 출연하며 환경합창단으로써 뿐만 아니라 나라를 아끼고 사랑하는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