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북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행복나눔박람회 성황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0. 19. 09:55

경북 구미시(남유진 시장)가 주최하고,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김봉재 소장)가 주관하면서 구미한마음대축제와 함께 진행된 2015년 판 행복나눔박람회가 지난 17일 토요일 오전10:30분부터 시작되어 오후 17시까지 박정희체육관 옆 시민운동장 일원(서문~북문 사이)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면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경북 구미시민한마음대축제의 행사 기간에 진행 된 행복나눔박람회는 베풀 '설(設)', 올 '래(來)', 좋아할 '요(樂)'의 글자로 조합한 멋진 슬로건이 기억에 남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어필되었으며 전국 최초로 자원봉사+시민서비스+평생교육 등을 모두 합해서 그 의미를 더했다고 할 수 있다.

 

 

이번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행복나눔박람회는 약 70여개 기관과 관변 및 일반 협회 그리고 단체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으며 다양한 그리고 유익한 내실 있는 체험 활동 프로그램이 도입되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면서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경북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행복나눔박람회 김봉제 소장의 진두 지휘 아래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되었고 리허설을 거쳐 완벽함을 자랑하고 있다. 홍보가 좀 미약하기 했지만 체험 부스를 일일이 설치해서 원하는 곳을 방문하기가 좋다는 평가다.

 

 

경북 구미시민한마음대축제의 행사 일환으로 진행된 행복나눔박람회에서는  공예품 만들기를 비롯해 각종 안전체험도 이루어졌다다. 아이들과 주부들에게 인기있는 천연제품 만들기와 힘들고 어려운 이들을 위한 정신건강상담 그리고 유아들을 위해 마련된 창의교구체험이 인기를 얻었다. 

 

 

또한 경북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행복나눔박람회 를 성황으로 이끌면서 기념하기 위한 장치의 일환으로 포토존이 운영되었고, 난타 등을 연상케하는 타악기체험장도 있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도 있었고 함께 사는 세상의 배려를 위한  장애인 임산부 체험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도 다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