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지역 작은도서관 방문통해 운영 노하우 및 프로그램 배우는 기회 가져 -
대구대표도서관 중앙도서관은 대구에 산재해 있는 208개의 소규모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10월 20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구의 작은도서관 관계자 40명과 함께 울산의 꽃바위작은도서관과 책가방작은도서관을 방문하여 모범 운영 사례를 살펴보는 현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들은 타시도의 특색있는 작은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여 프로그램과 운영방식에 대한 정보를 서로 교환하였다. 특히 기존의 책을 1미터 이상되는 빅북(Big Book)으로 만들어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사례는 큰 인상을 남겼다. 파손된 책을 보수하는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 역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
꽃바위작은도서관 김순희 사서는 “대구지역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이 우리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게 되어 너무 반갑고, 이번 연수를 통해 서로 정보교환 및 유대감을 증진 시켜 꾸준히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도서관은 대구의 작은도서관이 지역공동체의 중심으로서 더욱 활발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매년 2차례 작은도서관 관계자 교육을 실시하고,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순회사서 파견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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