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교육청 포산중 ‘소프트웨어 중점학교’ 지정․운영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0. 27. 15:55

대구교육청은 2016학년도부터 포산중학교를 소프트웨어 중점학교로 지정하여 소프트웨어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생 30명(1개 학급)을 모집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포산중학교는 소프트웨어 중점 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존의 컴퓨터 활용 교육 및 코딩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인문학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블록형 프로그램과 피지컬 컴퓨팅을 활용해 교육하게 된다. 이는 상상하는 것이 현실이 되고, 모든 사물들이 인터넷에 연결되는 사물인터넷의 세상으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사회 추세에 따른 것이다.

 

아울러, 포산중학교는 소프트웨어 중점 학교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및 학생을 대상으로 10월 29일(목) ~ 30(금) 양 일간 16:00시에 학교 내 목련관에서 입학설명회를 가진다.

  한편, 대구광역시교육청은 2011학년도부터 분야 별로 중점학교를 지정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중점적으로 계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소선여중은 음악에 소질과 적성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악 중점학교(60명, 2개 학급)로, 성당중학교는 미술 중점학교(60명, 2개 학급)로 모집 운영하고 있다.

 

교육지원청

입학 문의

선정 학교

중점분야

학급

모집정원

모집단위

동부교육지원청

232-0030

소선여자중학교

음악

2

60

대구시 전역

남부교육지원청

234-0030

성당중학교

미술

2

여 총60

대구시 전역

달성교육지원청

235-0023

포산중학교

소프트웨어

1

여 총30

달서구, 달성군

 

 

포산중,소선여중,성당중 세 학교 모두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추첨하여 우선배정 선발하고 원서접수는 2015. 11. 6.(금) ~ 11. 10.(화) 09:00~18:00(토‧일요일 제외)이며, 원서접수는 해당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 입학관리실로 하면 된다.


  2016학년도부터 소프트웨어 중점학교로 운영하게 되는 포산중 남명목 교장은 “소프트웨어 중점학교가 컴퓨팅 사고력을 길러 학생들의 창의성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 소프트웨어교육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