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경북교육청 교육시설과 고령 대창양로원에서 봉사활동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0. 27. 16:00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 교육시설과 직원은 2015년 10월 27일(화) 고령군 쌍림면에 위치한 요양시설인 대창양로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는 희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고령 대창양로원은 일제 강점기에 추운땅 사할린으로 강제징용되어 가셨던 동포를 보호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양로원으로 동포 가운데 무의탁 영주 귀국 희망하신 분들과 국내 불우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함께 모신 요양시설로서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 생활을 지원하는 곳이다.
  작년 6월에 이어 다시 방문한 이번 봉사활동에서 오랜 기간 양로원에 계신 어르신들을 위하여 직원들은 청결한 생활을 위하여 실내ㆍ외 환경 정리 및 시설점검, 어르신들에게 말벗 되어 드리기 등의 시간을 가졌고 생필품을 전달하여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경북교육청 교육시설과 직원들은 이번 봉사활동이 한 많은 가슴을 가진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사랑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었다. 교육시설과 강신기 과장은 “앞으로도 솔선수범하여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