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북교육청 상주동부초등학교 자율재능학교 업무컨설팅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1. 3. 14:29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0월 30일 상주동부초등학교에서 자율재능학교 교장 및 업무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자율재능학교 업무 담당자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자율재능학교란 도시 소규모학교에서 자율적인 특색 재능 신장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 학교교육 만족도를 높여 주는 규모는 작지만 특색 재능교육이 강한 학교를 말한다.


자율재능학교는 도시 소규모 학교에서 외국어 및 예체능 분양의 특색 재능교육으로 찾아오는 학교를 육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경북교육청 관내 임당초(외국어), 상주동부초(체육), 포항중앙초(음악), 구미초(국악)등 4개교를 자율재능학교로 지정하여 육성하고 있다.

 


경북 상주동부초등학교는 체육분야 재능학교로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매일 아침 7560 + 체력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교생 수영 수업과 방과후 승마교육 등을 실시하여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상주동부초는 생활체육회, 마사회 등의 지역사회 단체와 MOU를 체결하고 각종 체육 활동에 대한 지원을 받고 있다.


이날 자율재능학교 컨설팅에서는 대구시교육청 이상근 교육과정과장이 컨설턴트로 참석하여 대구 행복학교인 가창초등학교 교장 재임시 특색있는 영어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사례를 소개하여 자율재능학교 운영에 큰 도움이 되었다.


금년 첫 운영하는 자율재능학교가 당초 목표대로 특색 재능교육을 통해 학생의 꿈과 끼를 키워주고,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여 경북 학생 재능교육에 새로운 길을 제시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