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북 구미 상모교회 저소득 6세대 연탄 2400장 지원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1. 4. 13:48

경북 구미시 상모사곡동(동장 주광하)에서는 2015.11.4(수) 10:30, 구미상모교회 김승동 담임목사를 비롯한 신도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저소득세대에 연탄 2,400장(108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연탄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구미 상모교회 행사에서는 사곡동 일대에 거주하는 장애인 및 독거노인 6세대에 세대별 400장씩의 연탄이 지원되었으며, 그 중 장애인 1세대에는 직접 방문하여 손수 연탄을 나르며, 어렵게 살고 있는 저소득 세대가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기원하였다.

 

 

경북 구미상모교회는 매년 연말 연탄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평소에도 저소득세대 반찬지원, 집수리봉사, 김장김치 지원등의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 이웃돕기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상모사곡동 뿐만 아니라 구미시 내에서도 든든한 후원자로 명성이 자자하다.

 

한편, 주광하 상모사곡동장은 추워지는 날씨로 인해 난방비 걱정이 큰 저소득 세대에 연탄을 지원하여 따뜻한 온기를 전달해 준 구미 상모교회(담임목사:김승동)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랑의 전도사로서 활발히 활동해줄 것을 부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