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 송정초등학교 경북학생체육대회 육상부분 입상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1. 4. 16:28

경북 구미 송정초등학교(교장 김명애)는 10월 28∼30일 영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52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에 6학년 김우현(투포환), 이민영(투포환), 이서윤(800m), 5학년 라상민(멀리뛰기, 400Rm) 선수 4명이 구미시 육상대표로 출전하도록 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김우현, 이민영 선수는 투포환 종목에 참가하여 각 시군을 대표하여 출전한 학생들 중 우수한 기록으로 6학년 남 녀 2위를,  라상민 선수는 남자 멀리뛰기 종목에서 5학년 3위에 입상하여 송정초등학교의 이름을 드높였다. 이는 지난 여름방학과 아침시간을 이용하여 집중적으로 훈련을 실시해 왔음은 물론 이번 대회를 대비한 꾸준한 합동 훈련의 결과로 여겨진다.

 

 

구미 송정초등학교 김명애 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하여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이라 칭찬하면서 “송정초등학교 학생들이 많은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과 소질을 살려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