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형곡중학교(교장 김석기)는 지난 10월 27일(화)부터 30일(금)까지 영천시에서 개최된 제52회 경상북도 학생체육대회에서 복싱부문과 육상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경북학생체육대회 복싱에서는 구미 형곡중학교 이중경(42㎏), 민건(52㎏), 류성민(50㎏) 학생이 각각 1위를 차지하여 금메달 4개를 획득하였을 뿐만 아니라,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추가하여 복싱부문 종합 우승을 차지하였다.
또한 육상부 11명은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였는데, 110m 허들에서 1위를 차지한 권강민을 시작으로, 세단뛰기 조홍조, 800m 임찬희, 100m허들 박나희, 100m허들 이나경 학생이 각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여 금메달 5개, 은메달 9개, 동메달 3개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구미 형곡중학교는 교기인 육상과 복싱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감독교사, 코치, 선수들의 노력에 학교장 이하 모든 선생님들의 격려와 도움이 더해지면서 해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두 종목 모두 한 학년에 편중되지 않고 각 학년 학생들이 골고루 메달을 획득함으로써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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