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경북 구미 6구역 8개교 구미화랑문화제 봉곡중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1. 5. 16:37

경북 구미 봉곡중학교(교장 안태표)는 5일 오후 2시 건승관(강당)에서 ‘제 6구역 2015 yes구미화랑문화제’를 개최하였다.

 

 

기존 화랑문화제의 틀에서 벗어나 축제의 장으로써 문화 예술 교육 활성화의 본질을 살리기 위해 ‘구미화랑문화제’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제6구역 2015 yes구미화랑문화제’를 봉곡중학교에서 열었다.

 

경북 구미화랑문화제 제6구역에는 구미중, 구미신평중, 도송중, 봉곡중, 선주중, 경구중, 선산중, 무을중으로 총 8개교가 참가하였다.

 

 

봉곡중학교  안태표 교장선생님의 격려사로 yes구미화랑문화제가 시작되었으며 건승관 입구부터 학생들의 정물화, 풍경화, 시화, 공예 등으로 전시회가 이루어지고, 아울러 오케스트라, 독주, 독창, 난타 등의 공연이 이어지는 등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가 어우러지는 축제가 되었다.

 

 

특히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 난타 ‘모둠북(봉곡너나들이)’은 제24회 전국청소년 전통문화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실력만큼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구미 봉곡중학교  안태표 교장은 지역의 특성을 살려 내실 있는 축제가 되고 학생들의 잠재력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