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학원 수성구 범어동 오르마는 대구수학학원으로 명성이 높다. 서울대 수의대를 졸업한 박재헌 원장은 EBS교재를 집필 할 정도로 이 분야에서 정통해서 현재 학생이 공부를 잘 하든 못하든 그에 맞는 수준별 수업을 하기 때문이다.
고교 진학을 앞둔 예비고1은 11월 기말고사가 끝나고 나면 본격적인 고교 진학 대비에 나서야 한다. 대구과학학원 오르마 박재헌 원장은 “12월~2월까지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예비고1의 성적이 좌우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라고 설명하면서 대구수학학원 중 많은 곳을 알아본 후 상담을 받아도 좋다고 한다.
전통적(?)으로 주요과목으로 꼽는 국영수 외에 예비고1이 신경써야 할 과목은 바로 탐구과목, 그 중에서도 융합과학이다. 오르마학원이 대구과학학원 수성구 수학학원으로 이름이 난 것도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종합적인 사고력을 갖게 하는 수업을 하기 때문이다.
융합과학은 중학교 때 배운 과학과는 판이하게 다른 구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들이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또는 ‘공부할 것이 많은데 융합과학이 잘 이해되지 않아 시간을 뺏기기 일쑤’라고 말하는 첫 번째 과목. 예비고1의 융합과학 공부법에 대해 수성구 범어동 과학학원 수학학원 범어오르마학원 박재헌 원장(EBS 물리교재 저자)의 도움말을 들어본다.
종잡을 수 없는 과목 ‘융합과학’
융합과학은 지난 2012년부터 고1 과학과목이 됐다. 1학기 순수과학 파트는 우주의 기원과 진화, 태양계와 지구, 생명의 진화 등을 다룬다. 2학기 응용과학에서는 정보통신과 신소재, 인류의 건강과 과학기술, 에너지와 환경 등에 대해 공부하게 된다. 대구과학학원 오르마는 모든 내용이 기본개념과 원리로 구성됐던 중학과학과 달리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이 통합적으로 서술되어 있다고 설명한다.
과학의 각 분야를 통합해 교육함으로써 학생들의 사고의 폭을 넓힌다는 취지는 좋지만 문제는 학교의 현실이 이를 따르지 못한다는데 있다. 현재 일반계 고교에서는 융합과학 전담교사가 수업을 진행하지 않는다. 현재의 교육상황에서 ‘물화생지’ 과학 전 과목에 대해 이해하고 융합과학을 제대로 교육할 수 있는 교사가 거의 없기 때문.
게다가 학교에 따라서는 융합과학 내용과 연계되는 물리Ⅰ 화학Ⅰ 생물Ⅰ 등의 고2 과학 수업을 병행하기도 한다. 일부 자사고의 경우는 1학기 때 융합과학을 끝내고 2학기부터는 물리Ⅰ+지학Ⅰ, 화학Ⅰ+생물Ⅰ으로 나눠 진도를 나가는 경우도 있다. 가르치는 교사의 수준에 따라 수업의 깊이도 진도도 모두 천차만별이라 내신 대비를 위해 대구과학학원을 찾더라도 원하는 진도나 난이도에 따라 수업을 받는 것도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진학예정 고교 교육과정 확인 후 그에 맞춰 준비해야
대구 수성구 과학학원 박 원장은 “융합과학은 학교 별로 진도, 교육과정이 모두 다르고 교사의 수준에 따라 내신시험의 난이도나 수업의 깊이도 모두 다르기 때문에 철저하게 다니는 학교의 교육과정과 진도, 난이도를 고려해 학습을 진행해야 한다”며 “진학이 예상되는 고등학교의 과학 교육과정을 확인하고, 학교별로 수업을 진행하는 학원을 찾아 수업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대구과학학원을 선택할 때는 융합과학 수업을 하는지 학생의 진로, 즉 문이과 계열에 다라 올하른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살펴보고, 강사가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을 연계해 지도할 수 있는지 전문성을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대구과학학원 범어오르마의 경우 수성구 지역 학교들의 융합과학 교육과정과 수업방식, 진도, 난이도 등을 파악해 철저히 학교별로 총 7반으로 나눠 수업을 운영한다. 다양한 학원이 성업 중인 수성구 범어동에서도 이렇게 융합과학반을 다양하게 운영하는 곳은 찾아보기 힘들다. 그만큼 융합과학을 가르치는 강사의 실력이 우수하고 인근 학교의 융합과학 교육과정 운영방식을 제대로 꿰고 있기에 가능한 일.
실제로 대구과학학원 박재헌 원장은 서울대 수의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고, 이후 수능 물리 강사, EBS교재 저자로 참여했다. 박 원장의 전공과 관련된 화학 생물은 물론 그의 전문과목인 물리까지 과학 전반에 대해 폭넓게 가르칠 수 있는 능력이 학부모들의 입소문을 탔다.
2학년 과학 예습 및 대입 과학논술 도움 ‘착실하게 공부할 것’
융합과학은 수능에 출제되지 않기 때문에 학생들이 가볍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내용의 대부분이 2학년 때 배우는 과학과목의 내용과 다수 연계되어 있어 미리 예습을 해두지 않으면 내신 대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대구과학학원 박재헌 원장은 “융합과학을 공부하면서 2학년 과학과목을 예습한다는 생각으로 꼼꼼하게 공부를 해두면 진학 후 학습부담을 크게 덜 수 있고, 상위권 학생의 경우 수시모집 과학논술 대비에도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착실하게 공부해두길 권한다”고 말한다.
대구 수성구 과학학원 박 원장은 “융합과학은 물론 국어 영어 수학까지 고등학교는 내신과 수능 논술까지 다양한 시험과 평가에 대비해야 한다. 중학교때까지 학습태도는 모두 버린다는 생각으로 공부에 몰입하는 방법을 배워 습관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겨울방학 동안 고등학교 공부에 대비하려면 반드시 고등전문학원을 찾아야 하고, 몰입학습법으로 학습방법을 전환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학습지도가 가능한 학원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의 : 0.5.3 - 7.4.1 - 0.1.0.2(지하철2호선 수성구청역 4번출구)
취재 김성자 리포터 / 사진 전득렬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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