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민주노총금속노조 대구지부 지역아동센터 사랑의 물품 전달식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1. 12. 14:52

- 노사가 한마음으로 따뜻한 나눔의 실천 나서-
민주노총금속노조 대구지부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40개소에 4,200만 원 상당의 컴퓨터, 에어컨 등을 지원하는 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11월 13일(금) 오전 11시, 대구시청 10층 회의실에서 갖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에서 소외된 아동 시설을 지원함으로써, 노사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주노총금속노조 대구지부는 2010년 10월부터 연간 5천만 원(조합원 50%, 사용자 50%)의 지역복지기금을 조성하기로 노사 간에 합의하고, 2011년부터 매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실천 운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2011년, 2012년, 2013년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동․청소년들과 지역 소년소녀 가장 및 독거노인들에게 쌀과 연탄을 지원했으며, 2014년에는 지역아동센터 37개소에 48인치 LED TV를 지원했다. 민주노총금속노조 대구지부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서 소외된 아동․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 사랑의 물품 전달」참여업체(7개 업체)
   대동공업, 델타케스트, 동원금속, 삼우정밀, 갑을메탈, 한국게이츠, 한국델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