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진학지도협의회 2016 수능시험 가채점결과 정시배치표 확정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1. 15. 19:53

대구진학지도협의회에서 2016학년도 수능시험 가채점 분석결과 정시배치표 자료를 발표했다. 현재 수시모집 1차 합격자가 발표되고 있고, 또 주말 마다 수도권은 물론 지방대학교에서도 면접을 실시하고 있어 여기에 탈락한 수험생이나 또는 정시만 노리고 있는 학생은 중요한 시점이라고 할수 있다.

 

 

현재 대구진학지도협의회에서 발표한 2016학년도 수능시험을 가 채점한 정시배치표를 보면  인문계열은 392-388 이상 어되야 서울대 경영 및 사회과학계열 지원이 가능하다. 또 경희대 한의예과 이화여대 의예과 고려대 경영대학 연세대 경제학부 등 최상위권도 이정도가 되어야 지원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권 인문계열의 정시배치표에는 377 이상이 대구한의대 지원이 가능하고, 373 이상이 경북대 영어교육과 지원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계열은 382 이상이 되어야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의예과에 진학이 가능하다.

 

378 이상은 경북대 치의예과 대구가톨릭대 의예과 362 이상은 경북대 수의예과 대구한의대 한의예과 진학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시배치표의 맨 아래는 올해도 경북 구미에 있는 경운대학교가 인문계열 165 이하(이상 아님), 자연계열 161 이하면 누구나 갈 수 있는 대학으로 자리를 잡았다.

 

 

대구진학지도협의회가 발표한 2016학년도 정시배치표에는 수도권 대학 자연계열은 389 이상이 의예과가 포진되어 있는데 서울대 연세대 가톨릭대 성균관대가 포진되어 있다. 최소 383 이상이 되어야 연세대 치의예과와 한양대 고려대 아주대 의대 진학이 가능하다.

 

 

지역의 경제가 최악의 불황으로 치달으면서 입학만하면 직업이 정해지는 학과는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구진학지도협의회가 발표한 대구 경북권 자연계열 2016 수능시험 가 채점결과 점수가 나온 정시배치표를 보면 382점 이상이 경대 영대 계대 의대가 차지를 했다. 뒤를 이어 378점 이상은 경북대 치대 대가대 의예과가 포진했고, 362점 이상이 경북대 수의대 대구한의대 한의예과가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치 않다. 개원을 하고 싶어도 자리가 없어 종합병원이나 요양병원에 남아 있는 의사들이 많고, 홍삼 건강식품 등이 넘쳐 나면서 보약의 수요가 떨어지면서 문 닫는 한의원도 늘어 나고 있다.

 

또한 동물병원이 동네 곳곳에 포진되어 있어 학원에서 강의를 하거나 영업분야에 종사하는 수의사도 있으며 변호사도 과외를 하거나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는게 작금의 현실이다. 때문에 최상위권 학생들에 대한 진학지도가 절실한 시점이고 미래를 예측해 학생들의 진학지도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