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구미과학관 천제관측행사“음악이 흐르는 별자리 여행”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1. 19. 14:40

경북 구미시(남유진 시장)의 구미과학관에서는 가을밤의 정취를 담아 2015. 11. 21.(토) 18시 30분부터 실내음악회를 곁들인 야외천체관측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북 구미과학관의 천체투영관에서 열리는 실내음악회는 첼로·시낭송 플루트·중창 등의 연주 및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음악회가 끝나는 19시 30분부터 구미과학관 앞마당에서 관측행사가 이어진다. 별관측은 가을철 별자리와 달, 태양계 내 행성·성단이 대상이며,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망원경을 통해 관찰할 예정이다.

 

경북 구미과학관(백옥경 관장)은 “최근 들어 비가 오거나 흐린 날씨가  계속되고 있지만 이번 행사가 개최되는 날에는 날이 맑다고 하니 다행이며, 많은 시민들이 멀리 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기억에 남는 과학문화체험의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 구미과학관은 2011년 4월 개관하였으며, 구미시 진평동 704번지, 동락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다. 과학체험관과 4D영상관, 천체투영관 및 과학체험관을 갖추고 있으며 전시 및 지역기반 비형식 과학교육과 다양한 주제의 행사로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