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마지막 회기로 30일 간 조례․규칙안, 동의안 등 38개 안건 처리 예정
- 철저한 예산심사 및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로 행정누수 막을 것
경북 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24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제200회 제2차 정례회에 돌입한다. 금년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구미시의회기 및 의원배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조례․규칙안 23건과 9건의 2016년도 세출예산 출연계획 동의안을 포함한 동의안 12건,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비롯한 예산안 2건을 심의하고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11월 25일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하고, 26일부터 14일간은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후 2016년도 세출예산 출연계획 동의안과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한다.
그리고 12월 10일부터 7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친 201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최종 심사해 본회의에 상정하게 된다. 이후 12월 1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2016년도 세출예산 출연계획 동의안과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처리하며, 12월 18일부터 5일간은 다시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를 실시한 후 2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어 마지막 날인 12월 24일 제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2015년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구미시의회 정례회는 1991년 기초의회 의원 선거를 실시하고 같은 해 4월 구미시의회 21명, 선산군의회 8명으로 각각 개원한 이후 1995년 제1대 통합 구미시의회로 출범한지 20년 되는 해에 맞는 의미있는 200번째 회기로, 제7대 의회는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선배 의원들이 쌓아온 업적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뜻을 대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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