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청소년자원봉사대회 북부도서관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1. 24. 16:22

대구북부도서관이 2015년 대구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이 활발하고, 전문성과 인프라가 잘 갖춰진 ‘최우수 터전’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대구서부도서관은 ‘우수 터전’으로 선정되어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자원봉사 우수 터전은 대구청소년지원재단에서 올바른 청소년 자원봉사 운영 모델을 제시하기 위하여 매년 선정하고 있다. 청소년자원봉사 포털사이트의 인증을 받은 대구 지역의 기관, 시설, 단체 중 자원봉사 정보제공, 활동참여, 전문성, 연계협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결정한다.

 

올해는 최우수 터전 2곳(대구북부도서관, 대구청소년 문화의 집), 우수 터전 3곳(대구서부도서관, 대구도시철도공사 1호선 해안역, 한국항공소년단 대구경북연맹)이 선정되어 11월 21일(토) 대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대구 북부도서관은 올해 9월 30일까지 중학생 370명, 고등학생 248명, 대학생 및 일반 341명 등 총 959명이 자료실을 비롯한 도서관내에서 도서정리와 도서관 서비스를 위한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해왔다. 내년에는 봉사활동 범위를 재능기부 영역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대구 북부도서관 봉사활동은 청소년자원봉사 포털사이트(http://dovol.youth.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도서관 휴관일(매월 1․3째 월요일, 법정공휴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운영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053)231-2632~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