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구미시어린이독서왕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1. 27. 13:59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5.11.27(금) 오후 5시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구미시어린이독서왕 및 대통령기 제35회 국민 독서경진 구미시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구미시어린이독서왕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수상자는 총 77명으로 구미시 어린이 독서왕 43명, 국민독서경진 구미시예선대회 입상자 34명이며, 독서왕 대상은 108권을 읽은 원남초등학교 1학년 김민서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 지도학교상은 오태초등학교, 최우수 지도교사상은 형일초등학교 이은주 선생님이 수상하였다.

 

 

제12회 구미시 어린이 독서왕 선발대회는 올해 4월 독서기록장 2,000부를 제작하여 관내 초등학교 및 새마을작은도서관을 통하여 배부하고 평소 즐겨 읽은 도서의 줄거리 요약 및 느낌 등을 기록한 364편의 작품을 접수받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별하였다.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구미시예선대회는 독후감부문(개인, 단체) 269편, 편지글부문 124편, 6개의 새마을작은도서관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 예선을 거친 34편은 12월 중순에 있을 경상북도예선대회, 최우수 부분 12편은 대통령기 제35회 국민독서경진대회에서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구미시예선대회 행사에서 김영준 새마을과장은 “어린이독서왕 선발 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 건전한 독서습관 함양과 미래를 꿈꾸는 기회의 장으로 국민독서경진대회와 더불어 시민들이 독서에 참여하는 독서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책과 문화생활의 접근성을 높이는 관내 36개의 새마을작은도서관을 더욱 활성화하여 도서관도시 구미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