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도시철도, 대구시 최초 내진설계건축물 인증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1. 27. 14:49

- 문양차량기지 복리후생동 등 5개 건물 -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에서는 문양차량기지 복리후생동 등 5개 건축물에 대해 지난 9월 24일 국민안전처에 내진설계건축물 인증을 신청하여, 10월 2일 대구시 최초로 인증을 획득하고 11월 25일 ‘내진설계건축물’ 명판을 부착하였다.

 

 

내진설계건축물 인증은 국민안전처에서 시행하고 있는「공공건축물 지진안전성 표시제」에 따라 국민들에게 내진보강된 건축물의 정보를 제공하고 지진 발생시 안전한 대피 유도와 내진보강 활성화에 목적이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에서는 내년 상반기 중 종합청사 등 나머지 15개 건축물에 대해서도 내진설계건축물 인증을 획득하여 안전한 도시철도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대구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시민들이 지진으로부터 안심하고 도시철도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