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북 구미시 검도인의 밤 행사 단체상, 지도자상, 우수선수상 수상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1. 30. 14:01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 검도팀은 지난 11월 28일 서울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전국의 검도인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대한     검도회 표창식 및 검도인의 밤』행사에서 구미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대한검도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각종 대회에 출전하여 좋은 성적으로 입상한 구미시청 검도팀이 우수단체상을 수상했으며, 탁월한 지략으로 선수들을 이끈 이신근 감독이 우수지도자상을, 국가대표로서 대한민국 검도를 이끌어가고 있는 이강호 선수와 장만억 선수가 우수 선수상을 수상하였다.

 

검도팀을 이끌고 있는 이신근 감독은 15년 동안 구미시에 몸담아오면서 시청 검도팀을 탁월한 리더쉽과 지도력으로 전국 최고의 팀으로 만든 일등공신이며, 감독 아래 9명의 선수들은 피나는 훈력과 노력으로 제19회 전국실업검도대회 단체전 우승을 비롯하여 국제 및 전국 대회에서 수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구미시청 검도를 명실상부한 전국 최강의 팀으로 만든 주인공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의 위상을 드높여준 시청 검도팀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 격려하였고, 선수단은 그간의 지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2016년에도 선수단 모두 감독의 지휘아래 하나로 뭉쳐 더욱 열심히 맹훈련하여 구미시청 검도를 세계 최강팀으로 만들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