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북 구미시 부패취약분야 담당공무원 교육 실시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2. 1. 11:08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1. 30.(월) 15:00시 부터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부패취약분야 담당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취약분야 담당공무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구미시 부패취약분야 담당공무원 교육은 각 부서 인사, 예산, 회계, 복지, 공사․용역 등 부패취약분야 담당자와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와 청렴마인드 함양을 통해 청렴․결백한 목민관 덕목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박의식 구미부시장은 우리의 부패인식 및 청렴수준은 경제수준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이며, 이번 교육내용과 함께 반부패 청렴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공직자의 의식개혁을 통해 신뢰받는 공직자로 구미시 청렴도 향상과 더불어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당부하였다.

 

금번 구미시 부패취약분야 담당공무원 교육에서는 우리나라와 공공기관에 대한 국․내외 부패인식수준 및 청렴도평가 결과 분석과 함께 반부패 청렴정책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인사, 회계, 농정 분야 등 분야별 주요 감사 지적 사례를 소개하여 직원들의 경각심을 고취하였다.

 

특히 공직감찰분야에서는 11. 19일자로 변경된 음주운전 및 청렴의 의무 위반 징계기준도 함께 설명하였다. 끝으로 최근 많이 제기되고 있는 민원 제기사례 소개와 교육에 대한 질의회신으로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민선6기 1주년 안전한 구미, 행복한 시민을 시정모토로 43만 시민과 함께 달려온 지난 1년보다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열린시정 구현에 구미시 공직자 모두가 앞장서 이제까지 나타난 부패유발요인 및 감사지적 상황들을 정확하게 개선하여 깨끗하고 청렴한 구미시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알리도록 노력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