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북 구미시 12월의 기업 플라스틱 사출금형 전문 (주)승우 선정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2. 1. 11:04

경북 구미시는 2015년 12월의 기업으로 (주)승우(대표 유수창)을 선정하고 12. 1(화) 09:00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해당 기업의 유수창 (주)승우 대표이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2015년 12월의 기업으로 선정된 (주)승우는 플라스틱 사출금형 전문업체로 스마트폰, 태블릿PC, 자동차 부품 등의 금형 제작 공급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 대표 강소기업이다.

 

(주)승우는 구미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술혁신형(INNO-BIZ)기업 및 뿌리기술전문기업으로, 현재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스마트팩토리 시범사업장으로 선정되어, 공정관리시스템(MES)과 초정밀 가공 과제를 수행함으로써 제조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 2014년 경상북도 신성장기업으로 표창을 수상하는 등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또한, 지역우수 인재들을 위한 실습기자재 지원, 소외계층에 대한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문화 구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날 회사기 게양식에 참석한 유수창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저희 주식회사 승우는 세계로 힘차게 도약하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기업이 되기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기업의 발전이 43만 구미시민의 행복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구미시는 (주)승우의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한 지역 경제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2015년 12월의 기업」으로 선정, 범시민 기업 사랑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 국기게양대 및 군집 가로 게양대에 해당 회사기를 1개월 간 게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