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경북 구미교육지원청 독서교육특색프로그램 이영경 작가 강연회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2. 2. 20:28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은 독서교육특색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2월 2일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작가초청강연회’를 개최하였다.

 

 

경북 구미교육지원청 독서교육특색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작가초청강연회는 문학에 관심과 소질이 있는 구미관내 초등학생 61명과 그 학생들의 부모님을 대상으로 이영경 작가와 대화 및 체험활동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경 작가는 ‘아씨방 일곱동무’, ‘신기한 그림족자’, ‘콩숙이와 팥숙이’ 등 베스트셀러 저자이며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초청강연회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작가이다. 작가와의 만남을 다녀온 K학생은  “그림책 속의 주인공 그리기 및 퍼즐 놀이, 2016년 독서달력만들기 등 독서체험활동을 하면서 즐거웠어요. 엄마와 함께하니 더 재미있었어요.”라고 하였다.

 

경북 구미교육지원청 김정숙 교육장은 이러한 작가초청가연회는 작가의 생각과 철학을 듣고 공감함으로써 작품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또한 다른 창작 도서를 읽을때도 작가의 생각을 이해하고 읽으면 독서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독서하는 습관을 어릴 때부터 기르기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하여 독서하는 습관을 기르는데 노력할 것이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