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수리논술 수성구 학문당 강남 종로학원 논술팀 직강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2. 18. 13:36

대구수리논술 수성구 학문당 강남 종로학원 논술팀 직강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학문당입시학원이 오는 예비고3(현 고2)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리논술’ 강좌를 개설,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대구 학문당 입시학원 수리논술 강좌는 대입 수시 논술전형에서 수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종로학원 논술팀의 전문강사들이 직접 지도하며, 논술기초에서 대학별 실전논술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돼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수리논술, 수능과 연계해 시너지효과 노려라
일반적으로 ‘수리논술’은 학부모들 사이에서 ‘수능 후 1~2주일간 집중적으로 한다’거나 ‘일부 최상위권 학생에만 해당하는 일’이라 인식된다. 

 

 

이에 대해 대구수리논술 강의를 지원하고 있는 학문당입시학원 윤태원 원장은 “수리논술은 중상위권 학생들에게 수시관문을 통과하는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다. 특히 수성구 학생들은 내신이 상대적으로 불리하기 때문에 수시전형에서 논술을 선택하는 비율이 높은 편”이라며 “논술은 단기간에 완성할 수 없다. 시간적 여유를 갖고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원장은 “수학 1등급과 2등급을 가르는 문제는 고난도 문제 2~3문항이다. 이 문제를 풀기위해 엄청난 학습량이 요구되는데, 이러한 문항을 수리논술과 연계해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두고 학습하면 논술은 물론 수능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논술과 수능’ 두 마리 토끼 잡는 체계적 학습시스템
대구수리논술 전문 학문당입시학원의 프로그램 과정은 △상위권 학생을 위한 이과논술 △중위권 학생 대상의 경북대 AAT 과정 등 크게 2개 과정으로 나눠 운영된다. 상위권 학생을 위한 이과논술과정은 교과성적(내신)과 모의고사 등급을 기준으로 1~2등급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경북대 AAT 과정은 내신과 모의고사 등급을 기준으로 3등급대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AAT와 수능을 연계해 수업을 실시, 중위권 학생들의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수리논술 수업은 내년 수능 후 논술고사 기간까지 총 4분기로 나눠 운영되며 논술 전문강사의 수업과 함께 전 과정에 전문적인 첨삭지도와 확인학습이 병행된다. 분기별 수업 계획을 보면 오는 2월까지 운영되는 1분기 수업은 수리논술 입문과정으로, 논술의 기본적 이론과 수능과 연계된 심화 서술형 수업을 진행한다. 

 

 

3월~6월까지는 수능 연계 수리논술과정이 운영된다. 이 과정에서는 난이도 있는 제시문을 접하고, 수리논술과 관계된 과학내용을 함께 공부하게 된다. 7월~9월까지는 대학별로 실제 출제된 기출문항을 접하면서 실전감각을 익히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10월~11월에는 학생이 지원한 대학의 논술형태와 기출문제를 분석해 그에 맞춰 논술을 준비하는 맞춤식 강의가 진행된다. 수능 이후 논술고사까지 약 1주~2주간의 기간에는 서울권 대학을 지원한 학생들을 중심으로 합숙훈련도 계획하고 있다.

 

 

윤 원장은 “대구수리논술 강의를 대표하는 수성구 학문당입시학원 과정 수강생을 대상으로 수능 이후 논술시험까지 서울에서 합숙하며 강남종로학원에서 실전 수업을 받은 뒤 시험 당일 해당 대학교로 이동까지 책임지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논술과정은 주1회 3시간에 걸쳐 운영되는데 고3 학생 대상의 수능 전문과정과 연계해 학습하면 좀 더 큰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다. 예비고3 학생들과 학부모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취재 김성자 리포터 사진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 net
상담 및 문의 : 학문당입시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