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시 구조·구급정책협의회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2. 22. 15:12

구조구급 분야 발전 방향 모색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창섭)는 12월 22일 오후 2시, 소방안전본부 4층 회의실에서 ‘2015년 대구광역시 구조·구급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 구조․구급정책협의회는 이창섭 본부장을 위원장으로 영남대학교 응급의학과 도병수 교수 및 대구광역시 수의사회 임재현 회장 등 응급의료 및 긴급구조 등의 각 분야별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번에 개최된 회의에서는 2015년도 구조․구급 추진성과를 살피고, 2016년도 현장중심의 긴급구조 대응역량 강화, 국민 100%만족 119구급서비스 제공, 국민 생활안전 기반 강화 등 시민위주의 서비스 제공을 전략목표로 삼아 각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창섭 본부장은 “각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통해 대구소방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여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구조․구급서비스 제공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조․구급정책협의회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제27조’에 의거 설치되었으며, 올해로 5회째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