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시, 시 ․ 도 민방위경보업무평가 우수기관 선정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2. 22. 15:09

대구시 민방위경보업무 우수성 인정 받아

  대구시는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실시한 2015년 시․도 민방위경보업무평가에서 경보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2월 22일(화) 개최된 시상식에서 우수기관 수치와 상패를 수여받았다.

 

국민안전처 중앙민방위경보통제센터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유사시 신속, 정확한 경보발령체계 확립을 위해 전국 시․도 경보업무 평가를 해마다 시행하고 있다.

 

평가는 민방위경보 정책목표 달성도, 제도개선 및 직무능력 향상 등 6개 분야, 26개 항목에 대해 서면평가 및 현장조사를 병행 실시했으며,

 

대구시는 정책목표 달성도 분야에서 경보사각지역해소 및 민방위대비태세 확립과 경보시설 운영관리 분야의 경보발령 울림률 및 경보단말 시험․점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재난취역지역(빗물 펌프장) 가청율 조사를 통해 재난발생시 민방위경보단말을 활용한 재난경보발령계획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시 김영무 안전정책관은 “우리시의 모든 민방위경보업무관계자 분들이 합심해 최선을 다한 덕분에 큰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안전도시 대구 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민방위사태 및 재난발생시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