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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영 의원, 2015‘대한민국 공정사회발전 대상’의정부분 수상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2. 23. 15:23

경북 칠곡 성주 고령이 지역구인 이완영 국회의원(새누리당,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은 (사)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회장 전병길)가 주관하는 ‘공정사회발전대상’ 의 의정부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2월 23일(수)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이완영 국회의원은 2015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호적변경을 통해 꼼수로 정년연장을 한 국토부 산하기관 임직원들을 밝혀내 후속조치를 촉구, ▲한국철도공사의 자회사 코레일테크의 95%가 비정규직이며 정규직전환 계획도 없는 등 철도안전 외주화의 구조적 문제를 비판, ▲철도공사 청년의무 고용 채용률이 1.7%에 그쳐 미달,  ▲철도분야 일감 몰아주기 관행에는 철도청 출신의 철피아 임직원들이 포진하고 있고 ‘협상에 의한 계약’이 남용되는 점을 질타하는 등 노동시장선진화를 위해 노동전문가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이 의원은 노동개혁 5대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키고자 2015년 11월부터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환경노동위원회로 사보임 하여 활동 중이다. 특히 ‘새누리당 노동시장선진화 특별위원회’ 간사로서 17년 만의 노사정 대타협을 도운 공을 인정 받아 12월 21일  ‘새누리당 노동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이완영 의원은 “그간 국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친 것을 알아봐 주심에 감사드린다. 더욱 노력하라는 언론인 여러분의 격려라고 생각하고, 언제나 국민의 눈높이에서 불편·부당한 정책을 개선하려고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