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경북교육청 체육건강과 교육정책 설명회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2. 28. 14:52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맞춤형 복지 실현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2월 28일 도교육청 본관 2층 제3회의실에서 본청 출입 기자를 초청하여 「체육건강과 교육정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구종모 체육건강과장은 2015년 체육건강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체육, 보건, 급식지원, 교육복지 업무에 대하여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참석한 기자들과 함께 주요 관심사에 대한 상호간의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체육건강과에서 올해 추진한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전국체육대회 참가 실적 ▲학교스포츠클럽 및 토요 Sports Day 운영 ▲학생 건강 증진 강화 ▲학생 흡연 예방 교육사업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강화 ▲난치병 학생 지원 ▲학교 급식 시설 현대화 사업 ▲무상급식 및 친환경 우수 식재료 구입비 지원 ▲농어촌 전원학교 및 거점별 우수중학교 육성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 등의 주요 정책 추진 현황 및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을 통해 함께하는 교육정책의 공감대 형성을 강화하였다.

 

특히, 학교체육 활성화 중점사업의 일환인 7560+운동 선도학교 운영 및 학교스프츠클럽 활동이 학교폭력 예방과 건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1인 1스포츠 활동의 생활화로 배려, 소통,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즐기는 스포츠의 가치를 학생들에게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01년부터 전국 최초로 난치병 학생 돕기 운동을 전개하여 현재까지 1,138명의 학생에게 90억 1,00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금년에도 6억 7,000만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생명 존중의 가치관 확립과 사랑이 넘치는 학교문화 풍토 조성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애와 봉사정신을 일깨우고 있다.

 

구종모 경북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교육수요자들의 만족과 감동과 행복을 위해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여 학교급식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교육여건이 취약한 농어촌 학생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해 누구에게나 차별 없는 최고의 명품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