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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15년 10대 시정성과 선정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2. 30. 14:26

대구시, 2015년 10대 시정성과 선정
-“물산업 중심도시 기반 마련”이 가장 큰 성과 -

 

대구시는 2015년도에 추진한 다양한 시책 중 ‘물산업 중심도시 기반 마련‘을 가장 큰 성과로 꼽는 등 올해 시정을 빛낸  10대 시정성과를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시는 중국 100조 원 물산업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과 물산업클러스터에 1호 대기업 롯데케미칼 유치로 인해 ‘물산업 중심도시 기반 마련‘을 2015년의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그리고 많은 우려를 말끔히 씻고 랜드마크로 부상한 ’도시철도 3호선 안전개통’과 전기자동차 산업육성을 위한 협약(르노-10월, 쿠팡-11월), 대구-광주 친환경자동차산업 선도 상생협력 협약체결(12월)로 ’미래형 자동차산업 선도도시 구축 시동’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였다.

 

이 외에도 ‘세계 물포럼 성공개최‘, ‘대구국제공항 12년 만에 200만 명 돌파‘로 글로벌 기반을 구축한 것, ‘대구권 광역철도 및 KTX 서대구역 건설 확정’, ‘K-2 공군기지 이전・안심연료단지 폐쇄・검단들 개발 등 해묵은 과제 실마리 마련’, ‘광역경제권 육성을 위한 상생과 동맹 강화’, ‘치맥페스티벌 대표축제로 발돋움’, 시민원탁회의 정례화와 실질적 주민참여예산제 실시 등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정 강화’를 대구 시정을 빛낸 10대 성과로 꼽았다.

 

2015년 대구시 10대 시정성과 주요내용


1. 물산업 중심도시 기반 마련
● (주)엔바이오컨스 – 중국 짱쑤필립환보공정유한회사 1억위안(한화 180억원) 규모 기술이전 계약(12. 4일), 계약 2개 기업 - 대구환경공단 - 중국이싱환보과기공업원 4억위안(720억원) 출자, 중국 현지에 하수처리 전문기업을 설립 내용 한·중 경영합자계약도 체결 등 중국 100조원 물산업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 물산업클러스터에 1호 대기업 롯데케미칼 유치(멤브레인 공장, 32,261㎡,  ’16. 7월 착공, 120여개 일자리) 

2. 도시철도 3호선 ‘하늘열차’ 안전 개통
● 일 평균 약 7만명 이용, 버스 노선개편 후 버스→ 3호선 환승 23% 증가

3. 미래형 자동차산업 선도도시 구축 시동
● 자동차전용 자율주행 실증도로 구축사업 선정(5월, 산업부)
● 그린카파워트레인 전문연구센터(‘15.6월 개원, 5,260㎡) 인프라 구축 완료
● 미래형자동차산업 선도기반 마련 - 전기자동차 산업육성을 위한 협약(르노-10월, 쿠팡-11월), 대구-광주 친환경자동차산업 선도 상생협력 협약체결(12월)

4. 세계 물포럼 성공개최
● 168개국, 4만6천명 참석, 역대 최대・최고의 행사로 개최

5. 대구국제공항 12년 만에 200만명 재돌파
● 오사카노선 16년 만에 부활 등으로 이용객 204만명으로 급증(’14년 153만명)


6. 대구권 광역철도 및 KTX 서대구역 건설 확정
● KTX 서대구역 : 국토부 타당성조사 – B/C 1.08 ~ 1 70수준 

7. K-2 공군기지 이전․안심연료단지 폐쇄․검단들 개발 등 해묵은 과제 실마리 마련
● (안심연료단지)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결정(12월)
● (검단들)산업단지 계획수립 용역 완료(12월) 및 계획 승인신청 준비  
● (K-2 공군기지) 이전을 위한 협의 완료 및 타당성 평가 추진
      - 이전시설 규모/사업비 협의 완료 및 건의서 수정안 제출(11월)
      - 자문 및 평가 절차 수행, 이전부지의 원활한 확보를 위한 홍보 추진

8. 광역경제권 육성을 위한 상생과 동맹 강화
● 민관협력 추진조례 제정 및 민관협력위원회 구성(5월)
● 친환경자동차산업 선도 및 상생협력 통한 경제발전 위해 협약 체결(12월)

9. 치맥페스티벌 대표축제로 발돋움
● 88만여명 참가

10.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정 강화
● 시민원탁회의 정례화(분기별 1회 개최), 실질적 주민참여예산제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