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건강

대구불면증 수성구 마음심(心) 수면장애 치료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 6. 09:00

지나치게 예민함으로 젊은 시절부터 앓아왔던 대구불면증 치료이야기.
1>불면증 증상: P씨. 자신은 어릴 적부터 워낙 예민해서 어릴 적부터 꿈이 많았고, 가위눌림도 많이 경험했다고 합니다. 상담을 해보니 특별히 가정적으로는 문제가 없는 것이 확인되었고 학창시절도 별 문제없이 무난한 생활을 보내었습니다. 

 

 

그러다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대구불면증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에도 역시 특별한 스트레스는 없었습니다. 그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겪음직한 그런 일상적인 스트레스정도였음에도 불구하고 대구 불면증이 생기고 말았습니다. 

 

 

처음에는 잠 드는데는 별로 문제가 없었고 단지 중간에 몇 번 깨는 정도였지만 정도가 점점 심해져서 나중에는 중간에 깨면 다시 잠들기가 힘들어지는 빈도가 점점 늘어만 가서 어쩔 수없이 수면유도제, 수면제, 항불안제, 항우울제를 복용한지 10년이 훌쩍 넘었다며 진료를 받으러 왔습니다. 대구불면증을 좀 더 근원적인 치료를 받고자 하는 마음이, 그래서 약복용 없이 잠을 푹 자길 진심으로 원하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2>대구 불면증의 주요 원인들
불면증은 여러 가지 원인들로부터 시작하지만 주요 원인들은 이러합니다. 먼저 뇌가 흥분되어 뇌파가 불안정할 때 나타나게 되는데, 뇌의 흥분을 한방에서는 번(煩)과 계(悸), 그리고 동(動)으로 구분짓습니다. 그리고 조금 다른 입장에서는 심장과 담이 약한 심담허겁증이나 담으로 인해서도 불면증이 오기도 합니다. 물론 노인성 불면도 있습니다.

 

 

이외에 목이 불편하다든지 소화기능이 저하되어 있다든지 해서도 불면증이 2차적으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번(煩)은 화(火)와 유사하다고 보면 됩니다. 화기(火氣)로 인해 가슴이 답답하고 뇌가 충혈되어 불면증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계(悸)는 교감신경의 과민증과 유사하다고 보면됩니다. 조그만 일에도 잘 놀래고 긴장하고 불안을 잘 느끼는 사람들이죠. 동(動)은 트라우마 혹은 신경쇠약에 가깝습니다. 이런 경우로 불면증이 오면 병인을 동(動)이라고 일컫습니다.

 

 

3>P씨 불면증 치료와 경과
P씨는 상담과 진맥 복진 문진 결과 특별한 부정적인 상처나 트라우마가 없이 불면증이 왔습니다. 지나치게 예민한 몸과 마음이 이 분의 불면증을 야기한 원인이었습니다. 지나치게 예민한 마음과 몸이 안정적인 뇌파는 적게 나오게 하고 불안정적인 뇌파인 스트레스 파가 많이 나오게 하였습니다. 이처럼 예민성으로 인한 불면증은 예민성을 줄여주면 대구 불면증은 좋아지게 됩니다.

 

 

대구 불면증 치료를 위한 수성구 마음심한의원은 침 치료로 몸과 마음의 예민성을 줄여주는 사암침을 1주에 한번씩 맞고 한약 또한 예민성을 줄여주는데 포커스를 맞추어 복용을 하게 됩니다. 심리치료는 트라우마나 상처는 별로 없기에 명상을 지도해드립니다. 호흡명상, 걷기명상 이외에 일상 속에서 명상 등을 통해 자신의 마음과 몸을 바라보며 머무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점점 안정감을 찾게 됩니다.

 

 

마음심한의원 www.maeums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