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건강

대구틱장애 수성구 마음심 ADHD 한방치료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2. 28. 08:52

대구틱장애나 ADHD를 한방으로 치료하는 일은 이제 드문 일이 아니다. 한방치료는 약물치료 중심의 기존 치료방법과 달리 한약, 뉴로피드백, 부모코칭까지 질환 자체에 대한 치료부터 아이의 주변환경을 관리하는 부모의 역할까지 바로잡아 주기 때문에 시간은 다소 걸릴 수 있지만 완치율 면에서는 훨씬 효율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구틱장애 ADHD 치료를 하는 수성구 마음심한의원(류광수 원장)은 불면증 우울증 강박증 불안장애 대인공포증(사회공포증) 학습장애 등 한방신경정신과 진료를 실시하는 곳으로 특히 아동 어린이 청소년기의 틱장애 ADHD 치료에 좋은 결과를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틱장애, 발병 5년 이내 치료해야 치료효과 높아
대구 수성구 범어동 마음심한의원 류광수 원장은 “틱장애는 기저핵이 예민하게 타고난 아이에게 스트레스가 가해지면서 기저핵에 이상이 생기고 동시에 교감신경이 항진되면서 이상행동이나 음성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며 “틱장애는 스트레스로 인한 교감신경을 안정시키고, 기저핵 이상을 바로잡는 데 치료의 중점을 둔다”고 설명했다.

 

 

대구틱장애 진단은 ‘몸 두뇌 마음’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몸진단은 설문지와 CAT(종합주의력)검사를 실시한 뒤, 틱장애 특유의 뇌파가 있는지 여부를 진단하는 뇌기능검사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는 환자의 정서 행동장애의 원인 파악을 위한 CBCL(아동 청소년 행동평가)검사와 부모양육태도 검사가 이어진다. 

 

 

류 원장은 “종합검사를 하면 틱장애의 경우 거의 오류 없이 진단이 가능하다”며 “틱장애는 조기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발병 5년 미만에 치료를 실시하면 거의 완치에 가깝게 치료할 수 있지만 그 이상이 되거나 성인틱으로 발전한 경우 소아 및 청소년틱보다 치료율이 다소 떨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구틱장애의 치료는 한약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틱장애를 치료하는 한약은 교감신경을 안정시키고 고장난 기저핵을 고치는 역할을 한다. 환자가 가진 기존 질환이 있다면 적절한 약재를 함께 처방해 치료하는데 특히 틱장애를 가진 아이들은 어깨나 배 목 부위의 근육이 과하게 긴장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환자의 상태에 따라 과하게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키는 치료를 병행한다. 

 

 

검사 결과 틱장애 특유의 뇌파가 보인다면 뉴로피드백 치료를 실시, 뇌파를 안정시켜 준다. 마지막은 부모코칭. 틱을 유발하는 환경요소를 제대로 관리하려면 부모가 틱장애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대구 마음심한의원의 경우 부모코칭을 통해 질환에 대한 정보제공, 관리요령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수성구 ADHD 치료, 한약 뉴로피드백 부모코칭 종합치료 필요
대구ADHD 는 질환의 원인에 따라 치료방법이 나뉜다. 수성구 마음심한의원 류광수 원장은 “ADHD는 몸의 문제인가 마음의 문제인가에 따라 치료방법을 달리해야 한다”며 “단순히 신진대사가 항진되어 있어 갈증을 많이 느끼고 행동이 부산한 경우라면 3~6개월 정도 치료하면 증상이 크게 완화될 정도로 치료에 대한 반응이 빠르다. 

 

 

그러나 마음에 문제가 있는 경우, 즉 예민하고 불안감을 쉽게 느끼는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생긴 ADHD는 치료가 훨씬 복잡하고 6~9개월 정도로 치료 기간도 비교적 오래 걸린다”고 말한다. 대구 ADHD는 틱장애 진단과 거의 동일한 과정을 거쳐 진단하지만, 마음의 문제인지 몸의 문제인지 유형을 가능한 정확하게 가려내려면 한의사의 임상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해야 한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 마음심한의원 류 원장은 “ADHD는 원인에 따라 환자의 몸과 마음상태에 맞는 맞춤처방 한약과 함께 항진되어 있는 뇌파를 안정시키는 뉴로피드백 등의 치료가 병행된다”며 “ADHD는 틱장애보다  부모의 훨씬 역할이 크다. 질환의 원인이 주로 몸보다는 마음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고, 그만큼 스트레스나 환경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대구틱장애 치료 마음심한의원 부모코칭은 총 3회에 걸쳐 대구 ADHD가 무엇인지, 어떻게 아이를 돌봐야 하는지, 증상이 심해지지 않도록 어떻게 스트레스를 조절해주는지, 학교 선생님과의 관계는 어떻게 조절해야 하는지 세심한 부분에 걸쳐 자세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도움말 대구 수성구 마음심한의원 류광수 원장
취재 김성자 리포터 사진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