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교육청 우동기 교육감 교육부로부터 감사패 받아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 7. 15:15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은 대구시교육청이 2015년 교육정책 중 핵심과제인 ‘기초학력’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교육청으로 선정되어 1월 7일 교육부(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황우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대구교육청은 학생들의 기초학력향상을 위해 기초학력 보장 집중 지원(Supporting)과 정서·행동발달 문제 학생 치유(Healing), 온라인 기초학력 지원시스템 운영(Networking) 등을 연계한 ‘SHiNE 프로젝트’를 모든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최근 2년간(2014년, 2015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가장 낮은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었다. ※ 기초학력 미달비율 ‘15년 : 전국평균 3.9%, 대구 1.5%, `14년 : 전국평균 3.9%, 대구 2.1%

 

우 교육감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대구의 학생 기초학력향상을 위한 그간에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우수사례인 ‘SHiNE 프로젝트’를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은 “그동안 기초학력향상을 위해 단 한 명의 학생도 수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교실수업개선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대구 학생들이 전국에서 가장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착하면서도 건강하고 공부를 잘하는 행복역량이 높은 학생들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