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 옥포초등학교 신입생 예비면접 비포스쿨 함께 운영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 8. 15:35

대구 옥포초 신입생 예비면접과 비포스쿨 함께 운영
- 두근두근 새내기 예비면접, 비포스쿨‘동시에’ -

 

 

대구옥포초등학교는 1월 7일(목) 2016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두근두근 새내기 예비면접과 비포스쿨을 함께 운영했다. 신입생 예비면접일에 맞추어 함께 운영한 비포스쿨은 학교에 첫 발을 내디디는 예비 신입생들에게 학교에 대한 호기심을 불어넣어주고, 배움의 환경이 변화되어 발생할 수 있는 불안감을 해소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이번 대구 옥포초 행사는 신입생 예비면접을 위해 학교를 찾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학교의 역사, 수업일정, 교과서 및 준비물에 대한 안내, 학교 둘러보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악기동아리 선배들이 예비 신입생들에게 환영의 의미로 플롯연주를 선사하여 더욱 눈길을 모았다.

 

행사가 끝나고 예비 신입생들은 각자의 소망을 담은 카드를 붙인 알록달록 줄풍선을 선물로 받았다. 1학년 예비 신입생 학부모들은 “입학 전에 학교생활에 대한 여러정보를 제공해 주어서 궁금증이 해소되었고, 적극적으로 학교를 홍보하는 모습을 보고 아이를 안심하고 학교에 맡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대구 옥포초등학교  김지활 교장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과 학부모들이 학교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행복한 곳이라는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