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남유진 구미시장, 국가정책사업 구미가 선점위한 시책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2. 2. 7. 11:43

남유진 구미시장, 국가정책사업 구미가 선점위한 시책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중앙정부 업무계획과 연계한 시책화사업 보고회를 갖고 「정부의 추진방향에 맞춘 지역발전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구미만의 특화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정부업무계획을 지역에서 구체화하여 지역경쟁력을 키워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초까지 이명박 대통령께 보고한 2012년도 정부부처별 업무계획중 구미시와 연계된 시책을 발굴하여 국비확보와 지역전략사업을 유치하고자 개최되었다.

 

구미시에서는 시책화사업으로 발굴한 43개 사업중 주요사업으로 IT 융합산업 육성, 이차전지 핵심부품소재 산업화, 경북금형산업 시험생산센터 구축, 수상스포츠대회 유치, 광역형 정신보건센터 설치, 섬유질사료공장 건립 등 정부의 신성장동력사업 육성, 녹색성장 정책 등과 밀접한 관계로 정부정책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구미시 김충섭 부시장은 “이번에 발굴한 시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중앙정부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정부정책과 연계한 새로운 시책들을 계속 발굴하여 구미시가 정부정책사업을 선점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