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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영 새누리당 구미을 예비후보 소상공인과 예술활동가들이 상생하는 거리조성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 11. 16:23

“생활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 
이달 말경 문화예술계 경청투어 결과 정리한 구미 문화융성 비전 발표할 계획

 

구문현답 경청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김찬영 새누리당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8일 오후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지역의 젊은 문화예술 활동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들은“지역의 문화공연 지원사업이 제도권 안에서만 한정 된 경우가 많고 아직 시민들이 거리공연을 바라보는 시선이 어색하다 보니 서로에게 힘든 경우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예산지원 중요성 못지않게 마음 놓고 공연 할 수 있는 환경조성 및 여건 마련이 우선이다”고 말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젊은 층의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에는 문화행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젊은 예술가들이 공연을 펼치거나 활동을 하는 것에는 공간적 제약과 지원이 미비한 상태”라며 젊은 공연예술가들의 의견에 공감을 표했다. 그는 이어서 “지역경제 불황속에 힘들어하는 소상공인들과 예술활동가들의 상생을 위한 연대/협력 방안과 다각적인 지원책을 모색할 것”이라면서, “생활문화예술의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여가활동의 질  향상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도시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 이러한 김 예비후보의 구상은“시민들의 생활문화예술활동 활성화 정책의 적극적 추진을 통해 시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예술을 창조하며 누리도록 기반을 조성하고 궁극적으로 일상생활 속의 문화활동을 통한 역동적인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것”이며, “특히나 계층간 경제적 차이로 인한 문화생활의 양극화를 극복해 나가겠다”는 것으로 요약된다.

 

  가수 김장훈과의 각별한 관계가 입소문이 날 정도로 대중문화 진흥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김 예비후보는 노소불문 문화예술계 경청투어의 현안과 대안을 정리해서, ‘구미가 갖고 있는 생활 문화적 인프라를 활용해 전국의 문화예술인들이 창조적인 에너지를 얻어갈 수 있는 문화도시로의 전환을 담은’ 구미 문화융성 정책비전을 이달 말경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