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갑 국회의원 도전 구자근 경북도의원 사퇴서 전문
“경북도의원직을 내려놓고,이제 구미시민과 함께하며, 함께 현장을 살피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경북도의원 구자근입니다.
저는 1월 13일부로 정들었던 경북도의회를 떠나, 금년 4월 20대 총선에서 구미시(갑) 국회의원직에 도전하고자 합니다.
2006년 구미시의회 의원에 당선되어 지역주민의 고충해소와 지역 발전을 위해 쉼없이 달려 왔습니다. 2010년에 경북도의회 의원직에 도전했고, 이번 제10대 도의원 선거에서는 78.3%라는 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재선의원이 되었습니다.
제 스스로 한계에 도전했고, 늘 성취해냈습니다. 후회 없는 10년을 보냈다고 자부하고 싶습니다. 이제 저는 더 큰 꿈을 품고자 합니다. 구미지역 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붓겠습니다. 멈춰있는 구미의 시계바늘을 움직이겠습니다.
특히, 경북도의회 4년간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명품교육 경북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경북·대구상생발전특별위원장의 경험을 살려 경북과 대구와의 경제발전과 두 지역간의 화합에 노력하겠습니다.
저 구자근은 구미시민의 한 사람으로 여러분과 마음을 나누며 ‘질풍경초(疾風勁草)의 자세로 현실의 이 어려운 난국을 극복해 나가겠습니다. 박근혜대통령께서는 “역사는 언제나 난관을 극복하려는 의지와 용기가 있는 국민에게 발전과 영광을 안겨 주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도전하지 않으려면 일할 필요도 없습니다.
젊은 일꾼! 함께하는 구미!
저 구자근! 지난 10년간 변함없이 항상 구미시민과 함께 했습니다.
이제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구미시민과 생사고락을 같이 하겠습니다.
또한, 금년 4월 국회의원 선거로 인하여 비용이 발생하게 되어 국가경제의 어려움을 생각할 때 매우 가슴이 아픕니다. 저 구자근은 앞으로 선거에 들어가는 비용 이상으로, 더 큰 발전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6. 1. 13.
경북도의원 구자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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