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 수성구와 범어교회 복지사각지대 발굴 해소 위한 업무협약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 18. 14:16

수성구, 개청 이래 처음으로 종교단체와(범어교회) 손잡았다!!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와 범어교회(담임목사 장영일)은 지난 17일 오후 4시 범어교회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수성구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주민, 장애인가정,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에 대한 다양한 봉사활동 지원과 이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한 것이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종교단체와 뜻을 모은 것은 수성구개청 이래 처음 있는 것으로 의미가 깊다” 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성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사랑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