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영남본부 출범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 18. 14:41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안교협 영남본부가 앞장선다!
(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영남본부(본부장 김준열)가 1월23일(토) 오전10시 롯데시네마 구미공단점 8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출범식은 홍보영상 상영, 축사, 환영사에 이어 협회기 전달, 소화기 퍼포먼스, 영화상영 순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일반인, 내빈, 협회관계자 등 민관공이 협력하는 의미로 진행하는 소화기 퍼포먼스는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10월 서울에서 처음 설립된 (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이하 안교협)는
중앙회, 호남본부에 이어 영남본부가 출범하는 것으로, 교육부가 제시한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따라 재난안전지도사를 양성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관련 교재개발 연구, 재난안전교육체험전, 찾아가는 가상현실 안전교육체험버스 운영 등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눈높이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론과 현장체험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전국 1500여명의 재난안전지도사를 배출했으며, 영남본부는 지난 2015년 12월 오프라인 재난안전지도사 양성과정 1기생을 모집해 수강인원 31명 중 30명이 자격증시험에 응시, 30명 전원 합격생을 배출하였다.

  김준열 본부장은 “재난안전사고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안전에 있어 약자일 수 밖에 없는 우리 아이들에게 재난안전의식을 향상 시키고 사고나 응급 상황 발생시 대처능력을 키워 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남본부는 영남지역의 협회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1월16일부터 24일까지 3차례에 보강교육과 2월 한달간 시연을 거쳐 실력을 갖춘 이들에 한해 3월부터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와 의뢰 기관에 강사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