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교육청 급식 비리 의혹 관계공무원 수사 의뢰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 20. 17:30

대구시교육청은 최근 학교 급식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관계공무원에 대해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하였다.

 

대구시교육청 특별 감사반은 비리의혹 관련자 전원에 대하여 조사를 실시하였으나 금품수수 사실이 확인되지 않아 수사를 의뢰하였다고 밝혔다. 수사 결과에 따라 금품수수 의혹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엄중 문책하기로 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에서는 학교급식 T/F팀을 운영하여 제도개선을 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