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교육청 1월 25일(월) 한파로 초등 등교시간 10시 조정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 24. 12:13

대구교육청은 한파로 1월 25일(월) 초등학교의 등교시간을 10시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 날 등교시간이 조정되는 대구시교육청 관내 초등학교는 214개교이다. 1월 25일은 관내 213개 초등학교의 개학일로, 이미 개학한 1교(황금초)를 포함해 214개교의 학생들이 등교하게 된다.


대구 학교 교직원은 정상출근하여 난방 등의 조치를 함으로써 등교하는 학생들이 추위로 불편해 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대구교육청 우동기 교육감은 “한파로 인해 학생들의 등하교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생 안전지도에 철저를 기하고, 난방시설 등 학교의 시설물 관리 등에도 특별한 주의를 기해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대구시에는 1월24일(일) 09:30 현재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이다.